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1)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로 감기의 원인 균인 인플루엔자와 같이 가장 흔한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의 변형으로 매개체를 감염시키며 새롭게 만들어진 바이러스입니다.

    ☞ 사스 (SARS. 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 : 박쥐 -> 사향 고양이

    ☞ 메르스 (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 : 박쥐 -> 낙타

    ☞ 우한 폐렴(중국 우한 폐렴) : 박쥐 -> 뱀으로 추정

 3) 중국에서는 박쥐가 다복, 다산, 정력에 좋은 음식이라는 속설이 있어서 박쥐 요리를 즐겨 먹으며, 야생동물과 한 공간에서 도살 및 거래하는 과정에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계

1)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기중 감염사례는 없고 비말감염에 의해서만 전염됩니다.

 ** 비말감염이란 보균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튀어나오는 작은 침방울 속에 병원균이 포함되어 있어 감염이 되며 이와 같은 감염 방식을 의미합니다.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치는 등 통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만 전염된다고 합니다.

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파범위가 좁고 공기 중 생존 기간이 짧습니다.

** 1~2m 거리로 보균자와 가까이 접촉하기 전엔 전염되지 않는다.

** 피부에 붙어도 5분 정도만 생존하며 이후에는 사멸함.

** 피부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과 예방법

1) 특징 : 메르스나 사스와 달리 공기 중 감염이 아닌 비말 감염에 의해서만 전파됩니다.  

따라서 식사, 대화 등 근접한 거리에서 갖는 직접 접촉이나 보균자의 타액이 묻은 물체 등을 접촉했을 때 전염됩니다. 

2) 예방 :

① 타액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사용한다.

②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

☞ 비누로 손을 20~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외출시에는 알코올 함량 70%이상인 손 세정제 사용하여 자주 소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4. 현재의 진행

1)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모두 우한을 방문했거나 우한에서 온 사람과 접촉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며, 관계 기관에 의해 격리 및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2) 2차 감염자의 발생이 미미하며 2차 감염자 역시 대부분 감염자와 밀접촉한 가족과 지인에 한 합니다.

3) 발생 진원지인 우한과 후베이성은 중국 당국에 의해 봉쇄된 채 관리되고 있어서 중국이외 지역으로의 확산은 멈춘 상태이고 확진자의 경우 추가 감염자가 아닌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고 합니다.

5. 향후 전망과 남미 여행이 끼치는 영향  

1) 우한지역에서 감염된 사람들의 점복기가 끝나는 이번주까지 감염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하며이후로는 점차 바이러스의 쇠퇴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견됨.

2) 남미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입니다.  

3) 바이러스는 0도에서 가장 확산이 빠르며 온도가 높을수록 활동성이 떨어져 봄이 되면 사멸한다고 합니다.

반면 남미는 대부분의 지역이 더운 지역이라서 바이러스가 확산될 여건이 아니라서 안전합니다.

** 박쥐에 바이러스가 많음에도 박쥐가 감염되지 않는 것은 박쥐의 체온이 38도라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  궁금한 사항

Q1) 미국 입국 시 문제 없을까요 ?

☞ 미국 정부는 1월2일부터 최근 2주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고있습니다.  따라서 남미여행 전 중국 방문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 미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미미한 반면, 오히려 A형 독감으로 현재 10만명이 감염되었고 17,00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독감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이라서 간과하기 쉽지만 예방 백신으로 독감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 A형 독감 백신 접종을 권해드립니다.

☞ 기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미국 공항 도착 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권해드립니다.

마스크를 쓰면 도리어 위험군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1) 비행기는 상층 공기 순환 시스템이라서 공기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은 드물다고 합니다.  

    ** 메르스의 경우 기내 감염이 전혀 없었다고 함.

(2) 바이러스는 건조한 공기에서는 활동성이 떨어집니다. 반면 기내 공기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는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3) 물체에 묻은 바이러스 감염은 있을 수 있으므로 얼굴 등 몸의 주요부위를 만질 때 세정제로 사전에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대변으로의 감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내뿐 아니라 외부에서 용변을 보실 경우엔 꼭 뚜껑을 덥고 플러싱을 하기 권해드립니다.  

(5) 여행 출발 전과 비행여행시 과음과 피로를 최대한 낮추어 몸의 면역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본 안내문은 웹사이트 기사내용과 의료인의 의견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