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투어
여행후기/동영상
2박 3일 홋카이도 응원단과 함께 둘러본 홋카이도의 매력속으로 ②
작성자 : 최은지 등록일 : 2019-02-25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사이로 호수로 이동했다.

홋카이도 겨울여행한다면 얼지않는 호수로 유명한 사이로호수.
10만 년 전, 여러 차례 화산 분화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칼데라 호수이다. 일본에서는 3번재로 크고, 백두산 천지연보다 크다. 눈덮인 산들과 호수가 매력적이다.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이로 전망대는 가슴이 탁 트이는 곳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사이로 전망대에 간식거리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는 요거트였다. 요거트를 먹은 순간, 사이로호수를 다 품은 느낌이였다. 

 

우리는 도야호 유람선을 타고 잠시 호수를 바라보며 가다가 연료냄새에 조금 머리가 아팠지만,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동하여 중식을 먹고, 에도시대에 빠져볼 수 있는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를 갔다.
에도시대의 배경으로 조성된 테마파크로, 특이한 복장을 한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밝은 웃음으로 인사를 하며 반긴다.
입장하면 상점가가 밀집되어 있는 거리를 걸어 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정원과 미로의 집, 닌자전시관 등을 보며 재미과 흥미를 유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테 지다이무라에는 여러가지 공연 프로그램이 있다.
주제는 닌자의 배경으로 된 공연이나, 관객 참여형 공연인 오이란쇼가 있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모든사람이 재미있게 웃을 수 잇다. '잇파치'라고 하는 사람은 진행전 안내를 해주는 사람으로, 관객들중 한 명을 뽑아 쇼군의 역할을 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며 재미를 유발한다. 쇼군으로 변장한 관객의 코믹한 연기로 여기저기 웃음이 빵빵 터지며 오이란쑈 한번 과감하게 도전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홋카이도 3대 온천마을로 꼽히는 지역, 노보리베츠로 이동하였다.
동네는 30분이면 다 돌아볼 정도로 매우 작지만, 온천수가 풍부한 용출량과 수질로 정평이 나있다. 이 곳 명소는 마을 중간의 지옥계곡, 유황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장관이다.
지옥계곡은 맑은 아침 다음날 이동을 하였다.

연신 수증기를 뿜어대는 곳으로 여러 종류의 온천수가 근처에 위치한 료칸과 호텔로 흐른다고 한다.

홋카이도는 구석구석 볼 곳이 많다.
여름에는 청량한 숲과 시원함을 가져다 주며, 겨울에는 눈으로 소복히 쌓여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홋카이도는 일년내내 보아도 다 볼 수 없는 곳이다. 매번 와도 지겹지않고 새로움을 주는 곳.
다시 한번 새로운 오색경험과 힐링을 주는 홋카이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글명 비밀번호 보안문자 새로고침 옆의 글자를 입력해주세요.
(주)헬스조선
대표 : 임호준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사 업무동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4-81-98445 |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06-서울중구-4682 | 관광사업자 등록번호 : 제2011-28호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임재호 | 대표번호 : 1544-1984 | 팩스 : 070-4032-1503 | 이메일 : vitatour@chosun.com
※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여행자의 사전 동의를 받습니다.
Copyright © 2025 비타투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