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동영상 |
힐링아일랜드 제주도
작성자 : 최은지
등록일 : 2019-02-05
|
제주도는 언제가도 좋다. 봄에는 유채꽃과 왕벚꽃, 청보리까지 흩날리는 매혹적인 향긋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여름에는 제주도의 허파 곶자왈, 올레길등 제주도만의 청정 푸른숲의 트레킹을하며 걷기가 좋다. 가을과 겨울은 또 어떤가. 사계절을 담은 이 곳은, 힐링 그 자체이다. 제주도 세글자만으로 들어도 힐링이 보장되는 곳이다. 비타투어에서 진행하는 몇가지 베스트 장소를 소개해본다. 청수곶자왈&화순곶자왈 청수곶자왈은 6월 여름에는 반딧불이 행사로도 유명하다. 유의할점은 돌로 많이 되어있어 힘겨울 수 있으니 트레킹화는 필수! 화순곶자왈은 제주도의 허파라 불린다. 아침 새소리와 함께 들으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제주도를 여러번 가본 나로써는 이곳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곶자왈 속에 소가 방목되어 있는 곳으로 간혹 소똥을 밟을 수 있으니 조심. 가파도 가파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5.5km 떨어진 가파도는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가장 큰 섬이다. 섬의 이름의 유래는 가오리를 모양이 가오리(가파리)를 닮아 가파도가 되었다는 설과 덮개 모양을 닮아 '개도(蓋島)'로 부르던 것이 가파도라 굳어졌다는 설 등이 있다. 비타투어에서는 4월에 가파도를 간다. 청보리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흔드는 모습이 마치 우리에게 인사를 하는 것 같다. 또한, 비타투어에서는 가파도에서 음식을 맛본다. 제주 청정자연이 각종 반찬으로 나오는데 정말 신선함을 온몸에 넣은 것 같다. 송악산둘레길 송악산둘레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104m의 산인데 절울이, 저별이악(貯別伊岳)이라고도 부른다. 정상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산 아래 바닷가에서는 감성돔, 벵에돔, 다금바리 등이 많이 잡혀 제주도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계단 및 평치로 이루어져있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다. 예래동 대왕수천 벚꽃길 제주도도 동네별로 벚꽃이 다르다, 이름만 들어도 특이하다. 이곳은 용천수가 합쳐저 생태하천을 이룬 곳이다. 과거에 물이 곱고 끊이지 않아 좋은 물이라는 의미에서 이같은 이름을 얻게 됐다고 한다. 예래동의 벚꽃길은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다. 한적하고 고즈넉하면서 아치를 이루는 벚꽃길을 지나가며 절로 웃음꽃이 활짝 핀다. 4월에는 유채꽃과 왕벚꽃을 볼 수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 해발 320~760m에 위치하고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의 다양한 식생이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평균수령 60년 이상의 전국 최고의 편백 숲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인근의 헬스케어 타운 등 의료,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특색있는 복합형 휴양과 치유 공간이다. 이 곳을 가게되면 피톤치드를 온몸에 들이부은 것 같아 다녀오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편백나무에 누워보기도 하고 하늘을 바라보고 나무들에게 기운을 받기도 한다. 또한 오감만족을 느끼는 곳이다. 초록의 기운을 몸과 마음에 담고 발도 씻어보고 차롱도시락을 먹으며 제주전통음식 '빙떡'을 맛보며 숲기운을 두세배로 얻는다. 이번기회에 비타투어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을 경험하러 가보는건 어떠실까요. |
(주)헬스조선
대표 : 임호준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사 업무동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4-81-98445
|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06-서울중구-4682
|
관광사업자 등록번호 : 제2011-28호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임재호
|
대표번호 : 1544-1984
|
팩스 : 070-4032-1503
|
이메일 : vitatour@chosun.com
※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여행자의 사전 동의를 받습니다.
|